제 목 : 눈을 주신 이유 | 조회수 : 1696 |
작성자 : 조규성 | 작성일 : 2016-04-05 |
눈을 주신 이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자신의 몸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하지만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눈이었다.
정작 자신의 얼굴은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어째서 내 얼굴을 볼 수 없도록 만드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내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나님은 인간에게 대답하셨다.
네 얼굴을 보고 싶으면 네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아라
네 얼굴이 웃고 있다면 그도 웃을 것이고
네가 울고 있다면 그도 울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만들어 준 눈은 너를 보라고 준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보며 살라고 만들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준 눈은 너를 보라고 준 것이 아니다.
바로 나! 하나님을 보며 살라고 준 것이다.
네가 나를 보면 내가 언제나 너를 보고 있음을 알 것이고
내가 언제나 너를 보고 있음을 안다면 넌 언제나 웃게 될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단 한번 만이라도 자신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기어코 거울을 만들어 자신의 얼굴을 보았다.
그 후로 인간은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을 보지 않았다.
자신의 앞에 거울을 두었을 뿐이었다.
하나님을 보지 않았다.
오직 자신의 얼굴을 보았을 뿐이었다.
다른 이의 눈물을 보지 않음으로
나의 눈물을 보지 못했고
하나님을 보지 않음으로
그렇게 하나님과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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